'2008영화기대작'에 해당되는 글 1건

  1. 2008.01.02 2008 년 : 기대 영화들 3

1월
10일 - 무방비 도시 /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

무방비 도시

감독 이상기

출연 김명민,손예진,김해숙

개봉 2008.01.10 한국, 0분

.
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

감독 임순례

출연 문소리,김정은,엄태웅,김지영,조은지,민지

개봉 2008.01.10 한국, 0분

.

무방비 도시는 좀 걱정이 되기도 한다. 소재만 가지고 먹는 영화가 될것 같기도 해서 말이지. 우생순은 임순례 감독을 믿어보기로 하자. 다만 억지 감동을 끌어내려 노력하지 않았으면 한다.

17일 - 스위니 토드

스위니 토드: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

감독 팀 버튼

출연 조니 뎁,헬레나 본햄 카터

개봉 2008.01.17 미국, 116분

.

버튼 + 뎁 : 그냥 필관람

24일 - 클로버 필드 / 미스트

클로버필드

감독 매튜 리브스

출연 마이클 스탈-데이빗,마이크 보겔,리지 캐플란,제시카 루카스,T.J. 밀러,오뎃 유스...

개봉 2008.01.24 미국, 0분

.
미스트

감독 프랭크 다라본트

출연 토마스 제인,마샤 가이 하든,로리 홀든

개봉 2008.01.10 미국, 125분

.

클로버 필드는 괴수물인데 걱정도 된다. 떡밥은 잘 나왔던데. 미스트는 필관람 영화. 스티븐 킹 + 프랭트 다라본트의 조합의 시너지는 무시할 수 없다. 썩은 토마토 지수는 높지는 않더군. 원작에서 결말이 어떻게 바뀔지 더 기대된다.

2월
미정 : 좋은 놈,나쁜 놈, 이상한 놈

좋은 놈, 나쁜 놈, 이상한 놈

감독 김지운

출연 송강호,이병헌,정우성

개봉 2008 한국, 0분

.

한국 영화 2008년 최대 기대작의 하나가 아닐지. 김지운 영화의 '달콤한 인생'에 낚였던 쓰라린 기억이 있기에 좀 불안하기도.


5월
9일 - 스피드 레이서

스피드 레이서

감독 앤디 워쇼스키,래리 워쇼스키

출연 에밀 허쉬,크리스티나 리치

개봉 미국, 0분

.

정지훈군과 박준형씨의 출현으로 화제가 된 영화. 어릴적 번개호를 기억하는 이들에겐 추억의 영화가 될듯. 다만 스틸컷을 보니 좀 불안하긴 하더군.

22일 - 인디아나 존스 :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

인디아나 존스: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

감독 스티븐 스필버그

출연 해리슨 포드

개봉 2008.05.22 미국, 0분

.

더 말할 필요없다. 루카스 + 스필버그 + 포드 에다가 샤이어 라포프까지.

미정 : 나니아 연대기 : 캐스피언 왕자

나니아 연대기 - 캐스피언 왕자

감독 앤드류 아담슨

출연 조지 헨리,스캔다 케이니스,윌리암 모즐리,안나 팝플웰

개봉 영국,미국, 0분

.

기독교적 교리의 바탕을 두고 쓰여진 소설이 원작이라 싫어하는 이들도 있겠으나 판타지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기대작이 되겠지. 나에겐 패스 가능성 80%


6월
13일 - The Incredible Hulk

헐크 2

감독 루이스 리테리어

출연 에드워드 노튼,리브 타일러,팀 로스

개봉 미국, 0분

.

노튼의 바지가 얼마나 찢어질지 궁금하다. 이안의 헐크와의 차별화를 어떻게 할지도 궁금.

26일 - 발키리

발키리

감독 브라이언 싱어

출연 톰 크루즈

개봉 2008.06.26 미국, 0분

.

브라이언 싱어의 힘이 많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하지만, 스릴러를 만드는 그의 솜씨는 여전히 믿고 싶다.

27일 - Wall-E

월-E

감독 앤드류 스탠튼

출연 프레드 윌러드,제프 가린,벤 버트

개봉 미국, 0분

.

픽사의 애니메이션, 예고편만으로도 너무 기대되는 작품. 어떤 얘기일지 궁금하다.

미정 : Righteous Kill

의로운 살인

감독 존 애브넷

출연 로버트 드니로,알 파치노

개봉 미국, 0분

.

'히트' 이후 오랫만에 만나는 두 사람. 다시 한번 그 힘을 보여줄 수 있을까? 애브넷 감독이라면 가능할지도.

7월
18일 - 배트맨 비긴즈 2 - 다크 나이트

배트맨 비긴즈 2 - 다크 나이트

감독 크리스토퍼 놀란

출연 크리스찬 베일

개봉 미국, 0분

.

히스 레저의 조커 변신이 더욱 기대되는 작품. 놀란 + 베일의 시너지에 히스 레져가 얹혀있으니 필관람!

11월
21일 -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

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

감독 데이빗 예이츠

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,엠마 왓슨,루퍼트 그린트

개봉 영국,미국, 0분

.

이제 한편 남는구나. =_=

전반적으로 보면 한국 영화중에서는 크게 기대작이 없다. 뭔가 걸출하게 관객들을 기대하게 할 만한 임팩트 있는 작품이 없다는 거지. 작년에는 그래도 '밀양' 이나 'D-War' 처럼 화제를 만들만한 작품들이 좀 있었는데, 올해는 그런 큰 건더기는 안 보이는 것 같다. 헐리웃 영화들이 흥행하는 이유중의 하나도 떡밥을 잘 던진다는 것도 있는데, 우리나라 영화들도 떡밥제작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. (티져 예고편만 잘 만들어도 충분하다.) 요즘은 영화 개봉할 때나 되어야 예고편이니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떠드니까 별로 호기심이 안 생긴다. 일단 위의 영화들은 관람확률 70%! (몇 편 걸리적 거리는게 있어서......) 먼저 이번 달엔 "미스트"! 꼭 보고 만다!




Posted by 파라미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