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발이 오글오글해지는 드라마다.
영화같은 긴박감을 만들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, 아마 본 시리즈를 보고 좀 배우려고 한 모양이다.
본 시리즈가 짧은 편집 호흡에도 불구하고 연결성을 잘 유지하는 방법을 따라해 보려고 한 것 같은데 절반은 성공했다. 음악의 적절한 사용으로 연결성을 유지하려 하는 것. 그런데 문제는 화면이다. 도대체가 연결성이 이어지지가 않는다. 짧은 호흡으로 가도 될 장면에서는 길게 가져가고, 긴 호흡이 필요한 장면에서는 짧게 가져가는데 짧은 장면들에서는 연결성이 전혀 이어지지가 않는다.
게다가 자동차 추격신은 느리게 찍은 게 뻔한데, 긴박감을 주려니 재생속도를 빨리 할 수 밖에. 그러다 보니 일반적 재생속도로 나오는 장면과는 완전하게 끊어져 버린다. 또, 헬기가 나오는 장면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CG 로 보기도 민망했다.
스케일도 크고 캐스팅도 화려하고, 여러 나라 로케이션도 볼만하다. 근데, 제발 연출은 기본부터 잘 해주면 안 될까 싶다.
영화같은 긴박감을 만들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, 아마 본 시리즈를 보고 좀 배우려고 한 모양이다.
본 시리즈가 짧은 편집 호흡에도 불구하고 연결성을 잘 유지하는 방법을 따라해 보려고 한 것 같은데 절반은 성공했다. 음악의 적절한 사용으로 연결성을 유지하려 하는 것. 그런데 문제는 화면이다. 도대체가 연결성이 이어지지가 않는다. 짧은 호흡으로 가도 될 장면에서는 길게 가져가고, 긴 호흡이 필요한 장면에서는 짧게 가져가는데 짧은 장면들에서는 연결성이 전혀 이어지지가 않는다.
게다가 자동차 추격신은 느리게 찍은 게 뻔한데, 긴박감을 주려니 재생속도를 빨리 할 수 밖에. 그러다 보니 일반적 재생속도로 나오는 장면과는 완전하게 끊어져 버린다. 또, 헬기가 나오는 장면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CG 로 보기도 민망했다.
스케일도 크고 캐스팅도 화려하고, 여러 나라 로케이션도 볼만하다. 근데, 제발 연출은 기본부터 잘 해주면 안 될까 싶다.
